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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가다 사진

영광백수해안도로

by moldedokkaebl 2024. 11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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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밤도깨비입니다.

어제 는 일몰을 보기 위해 영광백수노을 전망대 해안도로 다녀왔습니다.

사진 여행은 셔터 소리에 여행하는 기분이 인 거 같습니다.

이 셔터 소리를 듣기 위해 여행 가고 그 자리가 사진이 완성되는 기분인 거 같습니다.

그래서 시간 맞춰서 간 곳은

영광 백수 해안도로 달려간 거 같습니다. 

일몰경치는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. 

해안도로 쭈욱 가다 보면 전망대 오션뷰 

가슴이 뻥 뚫리는이기분 그리고 잘 왔다는 생각 이 듭니다.

자기님도 늦가을에 한 번가 보시기 바랍니다. 

해안도로에는 풍력 발전소 있으니 한 번씩 다녀오시기 바랍니다.

멋있는 사진도 찍으시고요 

저는 일몰 찍고 앞에 벤치 앞에서 바닷바람과 함께 믹스 커피 한잔하고 돌아왔습니다.

이 기분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.

바다 바람에 흠뻑 취해 버렸습니다. 커피 한잔이 복잡한 마음을 없애 주는 것 같아

자주 또 오자하고 마음먹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.

주로 호남권에서 사진 찍지만

이렇게 좋은 곳은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 봅니다.

자기님들 한 번씩 가셔서 바다 바람도 쐬시고 일몰시간에 맞춰서 멋진 인생샷을 건저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. 

일하는 것을 조금 놓으시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 곳 찾아서 가시는 거 기원드립니다.

남들보단 늦게 가면 뭐 어떻습니까

늦게 도착하는 것뿐 결승점은 똑같습니다.

그러니 거북이처럼 천천히 가시지요 

늘 여유를 갖고 생각도 비우고 그러시길 바랍니다.